홍자, 오빠+여동생과 ‘부라더시스터’로 첫 관찰 예능 도전

입력 2019-08-22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자, 오빠+여동생과 ‘부라더시스터’로 첫 관찰 예능 도전

가슴 시린 홍자네 삼남매의 사연이 궁금하다.

‘미스트롯 미’ 홍자가 오빠와 여동생과 함께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TV CHOSUN 관찰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는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가족 리얼리티다.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하는 홍자는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쌍문동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지난 9년간 지독한 무명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오빠와 여동생과의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홍자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남매가 오붓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오랜 무명생활로 경제를 홀로 책임져 온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홍자는 “언니 많이 미웠지?”라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전혀 안 미웠어. 언니라서 한 거야. 이유는 단 하나야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언니 소중한 언니니까”라며 서로를 애틋하게 아끼는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동생의 대답에 앞으로 얼마나 더 깊은 삼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C 이상민의 합류와 조혜련, 홍자 남매와 함께 다시 돌아온 극사실주의 패밀리 쇼 TV CHOSUN ‘부라더시스터’는 오는 8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