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온앤오프 측 “라운, 개인 사정으로 연예활동 중단…탈퇴·계약해지”

입력 2019-08-23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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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온앤오프 측 “라운, 개인 사정으로 연예활동 중단…탈퇴·계약해지”

그룹 온앤오프 라운이 팀에서 탈퇴한다.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23일 공식 팬카페에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라운은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

이어 WM엔터테인먼트는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온앤오프는 올해 2월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



[다음은 WM엔터 글]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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