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버글로우, ‘Adios’ 명품 걸 크러쉬란 이런 것

입력 2019-08-2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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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 그룹 에버글로우가 강렬한 걸크러쉬로 가요 팬들을 열광시켰다.

에버글로우는 24일 컴백 타이틀곡 ‘Adios’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걸크러쉬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압도적 무대 퍼포먼스와 독보적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가득한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의상 콘셉트는 앨범 커버 사진의 여신 이미지와 상반되는 모습으로 다양한 에버글로우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화려한 조명과 열정 가득한 무대는 ‘Adios’의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에버글로우만의 시크함을 더욱 강조했다.

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여섯 멤버로 이루어진 에버글로우는 데뷔곡 ‘봉봉쇼콜라’에 이어 ‘Adios’까지 무대를 꽉 채우는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비주얼, 여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글로벌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수 많은 커버 댄스와 리액션 비디오까지 확실한 존재감으로 K팝 대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팬들과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에버글로우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주인공이 나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는 곡 ‘Adios’로 25일 SBS ‘인기가요’의 컴백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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