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측 “양준혁에 확인→조치계획 無…추이 지켜볼 것”[공식입장]

입력 2019-09-19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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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측 “양준혁에 확인→조치계획 無…추이 지켜볼 것”[공식입장]

프로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스캔들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뭉쳐야찬다’ 측은 동아닷컴에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양준혁에게 문의 결과 SNS 입장문과 동일한 내용을 확인받았다.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 프로그램 차원의 특별한 조치계획은 없으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볼 예정이다. 금주 방송 및 녹화일정에는 변동이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한 SNS 계정에는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또 해당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 당신이 몇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라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이후 해당 글이 확산되자 양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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