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배틀트립’ 5일 출격…제작진 “알찬 여행 설계 기대해주길”

입력 2019-10-04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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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배틀트립’ 5일 출격…제작진 “알찬 여행 설계 기대해주길”

KBS2 ‘배틀트립’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5일(토), 개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지난 2016년 첫 방송 이후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여행 코스부터 알찬 꿀팁까지 전하는 실속 있는 여행 설계를 담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특히 3년 반 만에 ‘배틀트립’의 안방마님 김숙과 함께 호흡을 맞출 새로운 MC 개그맨 김준현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합류를 전하며, 산뜻한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새 단장을 마친 ‘배틀트립’의 시청 포인트를 살펴본다.

#1 김숙-김준현-윤보미 새로운 MC군단 결성! 한층 에너지 넘치고 편안해진 ‘배틀트립’!

국내외 여행 설계의 초고수인 ‘배틀트립’의 안방마님 김숙과 명불허전 먹신 개그맨 김준현, 과즙미 터지는 에이핑크 윤보미가 ‘배틀트립’의 새로운 MC진으로 뭉쳤다. 이에 ‘배틀트립’은 기존의 대립구도를 내려놓고 한층 에너지 넘치고 편안해진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푸드계의 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김준현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풍성한 맛 표현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에 더해 ‘배틀트립’ 사상 가장 젊은 MC인 윤보미는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물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유쾌한 매력을 지닌 3MC의 싱그러운 특급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에 미소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유용한 꿀팁, 여행의 감상 등을 마치 친구 집에서 수다를 떨 듯 편안하게 쏟아내는 3MC와 여행 설계자들의 토크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2 실제 활용도 200%! 여행 팁 강화!

‘배틀트립’이 각 여행지에 더 집중해 실제적으로 활용 가능한 여행 팁을 제안한다. 이에 쉽사리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여행 초보자들도 ‘배틀트립’ 한 편만 보면 당장 짐을 싸서 떠날 수 있는 유익하고 친절한 정보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또한, 즐거운 여행길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더할 여행 설계자들의 잇 아이템들도 공개될 예정. 더욱이 앞서 윤보미는 인터뷰를 통해 “여행하면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나 음식을 뽑는 ‘추천해보미~’ 코너를 맡게 됐다. 여행을 앞두신 분들께 좋은 코너가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배틀트립’은 직접 경험해본 여행 설계자들이 강력 추천하는 여행 코스와 여행 팁 등 꿀 정보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3 더욱 옹골찬 여행 설계가 온다!

‘배틀트립’이 더욱 옹골찬 여행 설계로 찾아온다. 보다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여행 설계자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여행 코스 중 꼭 경험해 보면 좋을 액티비티와 음식 등을 소개하고, 3MC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여행기에 대한 자신의 감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만족케 할 알찬 코스를 제안할 것이다. 특히 때때로 여행 설계자로 출연하는 두 팀은 같은 여행지를 모녀 여행, 부자 여행, 절친 여행 등 서로 다른 콘셉트로 떠나, 보다 다채로운 코스를 소개하기도 할 예정이다. 이에 다양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는 물론 가심비(가격대비 마음의 만족도)까지 높은 여행 코스를 소개해 시청자들을 더욱 솔깃하게 만들 ‘배틀트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배틀트립’이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알차고 꽉 찬 여행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새 단장을 끝마쳤다. 3MC와 여행 설계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쏟아내는 이야기들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뻔하지 않고 펀(Fun)한 여행 설계가 펼쳐질 ‘배틀트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 단장을 마친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5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되며,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이 여행설계자로 출연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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