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116경주’ 11월 서울 경마 일정 발표 外

입력 2019-10-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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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경주’ 11월 서울 경마 일정 발표

11월 서울 경마 시행 계획이 발표됐다.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일 동안 116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서울 시행 12개, 제주 중계 7개를 발매한다. 30일에는 서울 경주가 하나 늘어 서울 시행 13개, 제주 중계 6개가 펼쳐진다. 일요일에는 서울 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가 발매된다. 11월 3일 국산마 한정 대상 경주 중 최고 총상금 8억 원이 걸린 대통령배가 2000m 장거리 경주로 열린다.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23일에는 과천시장배가 개최된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서울 경마공원 입장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암행어사 상소문쓰기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 스포츠동아DB


● 말박물관 ‘암행어사 일일체험’ 행사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과천시 추사박물관과 함께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과천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사와 함께하는 암행어사 일일체험’을 진행한다. 말박물관이 학생들에게 말과 관련된 청렴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개발해 운영 중인 ‘암행어사와 역마’ 프로그램에 한 때 암행어사였던 추사 김정희의 활약을 소개하는 내용이 결합됐다. 역마를 징발할 때 사용되는 마패의 모양과 종류를 살펴볼 수도 있다. 전국의 역 지도를 보고 각 지역에 파견된 암행어사가 되어 탐관오리를 조사하고 신고하는 상소문 작성을 체험한다. 평일 학급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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