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말레피센트2’ 개봉 첫날 ‘조커’ 제치고 1위…7만 관객 돌파

입력 2019-10-18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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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매혹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2’가 개봉 첫날 70,029명을 동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영화 ‘말레피센트2’가 개봉 첫날인 10월 17일 7만 2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모든 것이 완벽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말레피센트2’는 개봉과 함께 10월 극장가 화제작인 ‘조커‘와 ‘가장 보통의 연애’를 모두 제치며 본격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전작인 ‘말레피센트’의 오프닝 스코어인 56,603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말레피센트2’가 기록할 새로운 흥행 신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레피센트2’는 IMAX, 리얼 3D 및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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