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테이, 휴게소서 푸드 파이터 본능 “뭘 고민해, 다 먹으면 되지”

입력 2019-10-18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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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가 휴게소 간식거리와 ‘공주 짬뽕’에 푸드 파이터 본능을 불태운다. 그는 먹고 싶은 음식을 일말의 고민 없이 모두 주문하는 등 위대한 배포(?)를 자랑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증폭시킨다.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74회에서는 휴게소와 공주에서 폭풍 흡입하는 테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이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어묵을 음미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시타를 위해 대전으로 향하던 그는 잠시 휴게소에 들리게 됐고, 맛깔스러운 간식거리에 텐션이 폭발했다고. 특히 테이는 뭘 먹을지 고민하는 조찬형에게 “뭘 고민해~ 다 먹으면 되지!”라며 꽂히는 음식을 모두 거침없이 주문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조찬형은 테이가 휴게소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공주 짬뽕’을 못 먹을까 봐 걱정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더한다. 특히 그는 끊임없는 ‘공주 짬뽕’ 예찬으로 테이의 군침을 돌게 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에 테이가 마침내 ‘공주 짬뽕’을 영접하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로록 면치기’ 신공을 발휘하고 있는 테이와 그를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는 조찬형의 모습을 통해 과연 그 맛은 어떨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시타 하러 가는 길 먹방 홈런을 날리는 테이의 모습은 1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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