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LNG차량 보급확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8-28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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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는 27일 부산항만공사에서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LNG차량 시범운행 및 보급확대’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삼진야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친환경 LNG차량 도입과 시범 운행을 통해 국민 건강 보호 및 물류비 절감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LNG차량의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는 친환경 저공해 상용차 기술 개발 및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친환경 LNG트랙터 공급을 통해 선박 통행량이 많은 부산항의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 항만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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