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찾아가는 평화리조트’ 오늘 개막

입력 2019-08-3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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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평화 콘서트’를 30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30일, 31일, 9월 12일, 13일 오후 8시부터 알펜시아 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이상우, 코요태, 화요비, 배기성, 마야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국악인 조엘라, 민현경과 팝페라 트리니티, 테너 이엘, 트로트 가수 조정민도 함께한다.

알펜시아 투숙객, 평창군민은 바로 입장할 수 있고, 그 외 지역민이 관람을 희망하면 평창군에서 사용한 1만 원 이상(1인 기준)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 외에도 리조트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발전을 위해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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