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
“뭐, 동굴에서 비보잉을?”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8월 31일 ‘비보이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명 비보이팀 1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사회는 2016 비보이 챌린지 등 다수 대회에서 우승한 FLETA(이승진)와 2015 프랑스 페삭 배틀 아레나 우승자인 STONY(강석일)가 맡는다.
심사위원은 비보이팀 JINSJO CREW의 안무감독이자 메이저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WING(김헌우)과 비보이크루 라스트포원 리더인 BEAT JOE(조성국), 일본 마이티줄루킹즈 소속 비보이 KATSU 3명이다.
세계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및 세계 1위 비보이팀이며 오는 9월 부천 세계 비보이대회에도 참석하는 JINSJO CREW의 공연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공연한 LEADSMORE CREW의 공연, 2013 임방울 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진주 명창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