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작가 개인전 ‘Flourish-꽃이 피다’

입력 2019-09-02 17: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Flourish-꽃이 피다’라는 주제의 작업으로 오랜 기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정화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 9월 6일까지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특히 병원 입원 환자와 보호자, 외래환자 등 희망적인 메시지가 필요한 이들에게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전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4m 크기의 300호 변형 사이즈 작품을 중심으로 60~100호 크기의 큰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 페인팅부터 흙으로 빚어 만든 입체부조작업까지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정화 작가는 “그동안 작업해 온 작품들을 함께 전시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