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기원’

입력 2019-09-23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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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총 110점 수상작 발표

2019년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은 해남 땅끝마을 도솔암에서 촬영한 ‘기원’이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10점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기원’은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도솔암에서 길 떠나기 전 스님이 기원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산사의 아침’이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물미 해안의 가을‘과 ‘청라언덕 설경’이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선정됐다.

47회를 맞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올해 ‘지역의 관광지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지방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담은 작품을 공모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스마트폰 분야를 신설하였으며 해외지사에서도 자체 이벤트를 통해 사진을 공모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총 9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관광홍보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11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입상작들은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사진갤러리에 무료로 개방하며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 알림 > 공모전 > 관광사진 공모전 > 수상작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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