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VOD 서비스 시작…안방도 극강 공포 극장으로

입력 2019-09-1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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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장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공포 스릴러 ‘변신’이 장기 흥행에 이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방극장도 극강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8월 21일 개봉한 영화 ‘변신’은 개봉 이후 쟁쟁한 대작들을 제치고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전국을 극강 공포 신드롬으로 몰아넣었다. ‘변신’은 조던 필 감독의 ‘어스’(누적 관객수 147만 5087명)를 제치고 2019년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더불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한국 공포 영화의 부활을 알렸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등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력과 올해의 발견이라 할 수 있는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등 신예들의 활약으로 극장 관객들의 큰 지지를 받았던 ‘변신’은 이제 안방극장을 찾는다. 9월 17일 오늘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변신’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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