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맘마미아!’ 스케줄 변경…소속사 측 “故 설리 애도”[공식입장]

입력 2019-10-15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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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맘마미아!’ 스케줄 변경…소속사 측 “故 설리 애도”[공식입장]

가수 루나의 뮤지컬 ‘맘마미아!’ 스케줄이 변동됐다.

루나의 소속사 휴맵컨텐츠 관계자는 15일 오후 동아닷컴에 “루나가 같은 그룹이었던 故 설리의 소식을 듣고 큰 슬픔에 빠져 있다. 무대에 오르기 힘든 상황이라 스케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맘마미아!’ 측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소피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루나의 개인 건강상 문제로 인해 캐스팅이 부득이하게 변경됐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루나 대신 이수빈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후 26일 무대는 현재까지 변동사항 없이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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