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서장훈 “단 한번도 잘생겼다 소리 못 들어”→한혜진 “나도”

입력 2019-09-23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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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단 한 번도 잘생겼다 소리 못 들어”→한혜진 “나도”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서장훈이 안타까운(?) 과거 고백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58회에서는 참견러들까지 심쿵하게 만든 수줍은 고민녀의 돌직구 사랑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24일 방송에는 취업을 위해 다닌 학원에서 찾아온 운명적인 로맨스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훤칠한 외모는 물론 다친 고민녀에게 밴드를 주며 걱정까지 해주는 다정함으로 마음을 흔들어놓는 완벽한 남자의 등장에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그러나 그는 강의실에서 누군가와 통화하며 본심을 드러내 고민녀는 물론 참견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고.

그런 가운데 참견러들은 고민녀의 고백 타이밍에 대해 저마다 한마디씩 남긴다고 해 안방 참견러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또한 서장훈은 상처받은 고민녀의 사연을 듣던 중 과거 짠내 나는 자신의 추억을 소환시키며 향수에 잠긴다. 특히 매 방송에서 냉정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왔던 서장훈이 “나에게 늘 냉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는 거 같다. 부모님이 단 한 번도 나한테 잘생겼다 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이에 한혜진도 “나한테도 안 하던데”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는 “늘 못생겼다는 얘길 했다. 서로 너 닮았다라고 놀리고”라며 울컥했다고. 서장훈의 웃을 수도 울 수도 고백은 내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공개된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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