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박해미, 조윤희에 따귀 “오민석, 죽을 뻔 했다” 분노

입력 2019-10-20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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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가 오민석이 위급한 가운데 조윤희가 부재하자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홍화영(박해미 분)은 아들 도진우(오민석 분)가 심장 정지를 일으킨 가운데 김설아(조윤희 분)의 부재하자 분노했다.

밤을 지새우고 문태랑(윤박 분)과 예배당에서 잠깐 눈을 붙인 김설아는 시간을 보고 깜짝 놀라하며 다급히 중환자실로 달려갔다. 중환자실 휴게실에는 시어머니인 홍화영이 있었다.

홍화영은 김설아를 보자마자 따귀를 때렸다. 홍화영은 “죽을 뻔 했다. 심장이 멎어서 죽을 뻔 했다고”라며 도진우의 상황을 이야기하자 김설아는 어쩔 줄을 몰라했다.

김설아는 “찜질방에서 샤워를 하고 나온다는 게 깜짝 잠이 들었다”라고 하자 홍화영은 “근본이 어디 가겠나. 누가 개천 출신 아니라고 할까봐 낯짝을 팔고 다니냐”라고 말했다.

홍화영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내 아들 지키라고 하지 않았나. 허수아비처럼 지키라고 했다”라고 했다. 문태랑이 들어온 것을 본 홍화영은 김설아에게 “저녁 면회 마치고 집으로 기어 들어와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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