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PD수첩’ 무자비한 방송” 김기덕 감독, ‘성폭행 의혹’ 전면 반박

입력 2018-06-1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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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PD수첩’ 무자비한 방송” 김기덕 감독, ‘성폭행 의혹’ 전면 반박

김기덕 감독이 자신을 향한 ‘성폭행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김기덕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방송에 나온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를 만들면서 나름대로는 인격을 가지고 존중하면서 배우와 스태프를 대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어떤 부분들은 섭섭함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은혜를 아프게 돌려주는 게 안타깝다”며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다룬 ‘PD수첩’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무자비한 방송”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PD수첩’은 지난 3월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라는 이름으로 김기덕 감독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다뤘다. 해당 방송에서는 여배우 A씨와 B씨가 김기덕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한 증언이 담겨 있었다.

이에 김기덕 감독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해당 여배우 2명과 ‘PD수첩’ 제작진을 고소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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