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김보라♥조병규, 누나·동생→연인…“2월 초” 열애ing(종합)

입력 2019-02-21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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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김보라♥조병규, 누나·동생→연인…“2월 초” 열애ing(종합)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춤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 한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누나, 동생 사이로 일축했던 두 사람이 결국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결론적으로 ‘해피투게더’에서는 부인했지만, 지금은 열애를 인정했다.

21일 한 매체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포상 휴가 전부터 함께 사적으로 만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SKY 캐슬’로 최근 큰 인기를 끈 두 사람이, 대형 쇼핑몰에서 얼굴을 가리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이들이 열애를 숨기지 않으려고 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 모두 인정했다. 먼저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동아닷컴에 “김보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와 조병규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2월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2월 초부터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Y 캐슬’ 포상휴가 당시, 김보라와 조병규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에 다시 한 번 힘이 실렸다.


하지만 지난달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조병규가 “누나(김보라)가 몸에 힘이 없다. 연기가 끝나고 나서 휘청해서 잡아준 건데 묘하게 보이더라”라고 말했고, 김보라는 “조병규에게 미안하지만 그런 것(손목을 잡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뿌리치다가 앞에 카메라가 있어서 웃은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기에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에도 큰 열애설로 다시 번지지는 않았던 것.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열애설에 대해서 직접 입을 열지도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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