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가슴 터질 듯”

입력 2014-04-18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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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인 모델 야노시호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무사를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어 “뉴스에서 한국 대형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직까지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알았다”며 “같은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희생자의 명복과 한 시라도 빠른 승객의 구출을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9시 경 승객 475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깝다” “세월호 침몰 사고 야노시호도 속상했나 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랑이 엄마도 안타까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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