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배우, 자택서 숨진 채 발견…사망 원인은 간질 발작?

입력 2014-07-24 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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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기맨’의 한 장면. 사진|쇼박스

할리우드 배우 스카이 맥콜 바투시악(Skye McCole Bartusiak)이 삶을 마감했다. 향년 21세.

TMZ닷컴 등 해외 매체들은 19일(현지시각) 스카이 맥콜 바투시악이 텍사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간질로 인한 발작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바투시악의 엄마는 방송 인터뷰에서 딸이 최근까지 간질 때문에 고생했으며 종종 발작을 일으킨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1992년 9월에 태어난 바투시악은 1999년 영화 ‘프라핏 게임’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영화 ‘센트리 스톰’ ‘라이딩 위드 보이즈’ ‘금발의 여인’과 드라마 ‘24 시즌2’ ‘CSI: 라스베가스 시즌6'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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