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측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발인은 26일”

입력 2014-07-24 11: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150엔터테인먼트

위암 투병 중 사망한 가수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의 빈소가 마련됐다.

유채영 측은 24일 오전 “故유채영 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발인은 7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며 “나머지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남편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오다 끝내 사망했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 등으로 활동해오다 이후에는 배우와 예능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