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커플, 애들 보는데 뜨거운 성관계하다 결국… 경찰에 체포

입력 2014-07-27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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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해변에서 성관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된 한 몸짱 커플의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코르테즈 해변에서 피트니스 코치인 호세 카발레로와 엘리사 알바레스는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지 못하고 대낮에 해변에서 음란행위를 벌였다.

특히 이들 주위에는 부모와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바닷가로 나온 어린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목격자는 “성인영화를 방불케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이 커플은 음란행위는 일부 해변에 놀러 왔던 사람들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다 참다못한 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해 결국 커플은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다를 오가며 낯 뜨거운 행위를 반복했으며, 7500달러(한화로 약 76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며 내달 재판을 회부될 예정이다.

사진|폭스뉴스 보도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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