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퇴장이유, 서울과의 친선전도 출전 불가 ‘아쉬움’

입력 2014-07-29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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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스포츠동아DB

‘류승우 퇴장이유’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류승우(21) 퇴장 징계로 고국 무대에서도 서지 못하게 됐다.

류승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헨의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으나 3분 뒤 상대 선수의 도발에 화를 참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류승우는 경기 후 독일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는 프리시즌에도 적용되는데 레버쿠젠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의 친선전이 예정돼 있어 류승우가 징계 때문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누리꾼들은 “류승우 퇴장이유, 아쉬워”, “류승우 퇴장이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길”, “류승우 퇴장이유, 서울전서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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