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과거 모습 화제 ‘신동에서 금메달리스트로’

입력 2014-09-20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우슈 기대주 이하성(20·수원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투로 남자 장권에서 9.7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루이(마카오·9.69점)와 이치키자키 다이스케(일본·9.67점)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이 우슈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양성찬 이후 12년 만이다.

한편 이하성이 6년 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이하성은 ‘우슈 신동’으로 3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폭풍 성장”,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어디서 본듯 했더니 맞구나”,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영광의 얼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