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화배우 토리 스펠링, 에볼라 의심 증상에 격리 치료 받아

입력 2014-10-21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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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스펠링. 사진출처 | 더 미슬-톤스(2012)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토리 스펠링이 에볼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았다.

20일(현지시간) US 위클리에 따르면, 토리 스펠링이 심한 기침 증상을 보여 지난 토요일 병원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토리 스펠링은 다행히 가벼운 폐렴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토리 스펠링은 일주일간 입원해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등 더욱 정밀한 검사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이에 토리 스펠링은 21일 진행예정이었던 TV 리얼리티쇼 ‘토리 앤 딘 : 캐빈 피버’시즌2 시사회도 취소했다.

토리 스펠링은 TV시리즈‘비버리힐즈의 아이들’, 영화 ‘스크림2’, ‘무서운 영화2’,‘캐롤 크리스마스’, ‘패밀리 플랜’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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