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측 “제니퍼 로렌스, 첫 내한 무산… 행사도 취소” 공식입장

입력 2014-10-23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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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측 “제니퍼 로렌스, 첫 내한 무산… 행사도 취소” 공식입장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측이 제니퍼 로렌스 등 내한 행사 취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측은 2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1월 초 예정되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내한 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고 말했다.

당초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국내 개봉에 맞춰 내달 4일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등과 한국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부 사정으로 무산된 것.

한편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은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내 개봉은 내달 2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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