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폐막, 폐회식 주제 ‘Anytime, Anywhere...’

입력 2014-10-24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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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폐막’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1주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4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막을 내린다.

이날 폐회식은 ‘Anytime, Anywhere...(언제, 어디서나)’이라는 주제로, 그 어떤 불가능의 벽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폐회식에서는 한국 전통의 소리, 음악, 춤 등을 소재로 구성하여 흥겨운 한국 전통 문화예술로 무대를 꾸밀 예정. K-POP과 불꽃놀이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선수단 입장 후 폐회 선언과 대회기 하강 및 이양, 차기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의 국기게양 등의 공식 행사가 치러진다.

이어 단아하고 고운 해금과 웅장하게 뻗는 대금이 연주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성화가 소화된다.

성화 소화 후 ‘인천의 소리, 내일을 깨우다’를 콘셉트로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의 울림을 소재로 한 ‘리틀엔젤스’와 220여명의 대규모 타악 공연이 그라운드 전체를 휘감는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송사와 국악인 김영임이 한국의 소리로 신명나는 무대를 채우게 된다.

대회의 피날레 공연은 K-POP 스타 ‘샤이니’가 출연, 아시아 선수단과 함께 공감하며 호흡할 수 있는 선곡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폐회식은 마무리 된다.

누리꾼들은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폐막,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폐막, 인도네시아에서 또 만나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폐막, 선수들 투혼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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