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자, 한 남자 두고 복수혈전…‘아더 우먼’ 11월 13일 개봉

입력 2014-11-01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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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컵녀’ 케이트 업톤 출연 영화 ‘아더 우먼’이 화제다.

‘아더 우먼’은 세 주인공 칼리 케이트 앰버가 한 남자를 두고 펼치는 복수전을 그린 영화다.

미스 변호사 칼리는 어느날 자신의 남자친구 마크가 유부남인 사실을 알게 된다. 마크의 아내는 오직 남편 바보로 살아온 케이트. 칼리와 케이트는 마크에 대해 조사하다 또 다른 ‘썸녀’가 존재한다는 것까지 밝혀낸다.

마크의 세번째 여자는 존재 자체가 18금이지만 실상은 순진한 앰버. 세 사람은 의기투합해 마크에게 복수하기로 한다.

카메론 디아즈가 칼리를 맡았으며 레슬리 만이 케이트 역을 연기했다. 내연녀 앰버는 케이트 업톤이 캐스팅됐다. ‘아더 우먼’은 북미 개봉 당시 관객 중 75%가 여성이었을 정도로 여성들의 높은 공감을 샀다. 국내에서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업톤은 지난 9월 해커에 의해 누드 사진이 유출돼 곤혹을 치렀다. 당시 업톤 외에도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해킹 대상에 포함됐다.

사진출처|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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