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日 첫 사진집 공개…배우 분위기 물씬

입력 2014-11-26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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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 첫 사진집을 발간한 가운데 사진집에 실린 일부 화보가 공개됐다.

강지영의 첫 사진집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서점가 등을 통해 발간됐다. 사진집에는 소녀에서 성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강지영의 사진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진 촬영은 지난 8월부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진행됐고, 사진 속에는 소녀 같은 풋풋한 매력부터 20대 여인으로 성장한 강지영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다.

특히 러블리한 분위기부터 섹시한 원숙미까지 모두 이끌어내 최근 일본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강지영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강지영은 최근 도쿄 북퍼스트 신주쿠점에서 열린 사진집 발매 이벤트 당시 “사진집을 촬영하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고, 재밌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일본 NTV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를 통해 연기자로 현지 활동을 시작한 강지영은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암살교실’(감독 하즈미 에이이치로)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하지만 국내 활동은 미정이다. 소속사 스위트파워는 동아닷컴에 “당분간 한국 활동은 계획없다. 우선 일본에서 배우로서 내공을 다지며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 카라에서 탈퇴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위트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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