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신의 손’으로 전 여자친구도 터치

입력 2014-11-2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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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마라도나가 자신이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일명 ‘신의 손’ 마라도나(54)가 자신이 고소했던 연인과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두바이에 있는 마라도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마라도나의 30세 연하 연인 로시오 올리바(24)는 비키니를 입은 채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최근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리바와 나는 다시 잘 만나고 있다”며 “올리바에 대한 모든 법적인 조치를 중단했다. 지금 우리는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마라도나는 지난 10월 “올리바가 두바이에 있는 자신의 집을 떠나면서 보석 등 4억여 원에 달하는 귀중품을 훔쳐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는 마라도나가 올리바를 폭행하려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를 무마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2월 약혼 후 한 달 뒤인 3월에 파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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