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태평양 어깨로 女心 잡았다

입력 2014-11-28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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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환이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제작 MBC, 본팩토리)’에서 드넓은 어깨를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에서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꽃미남 수사관 강수 역으로 활약하며 매주 안방극장을 ‘강수 앓이’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9회에서는 극 중 열무 엄마 김명숙(김나운)이 강수에게 “어깨가 깡패네. 팔도 길고. 어지간한 건 맞지도 않겠어.”라는 대사로 이태환의 탄탄한 어깨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이태환은 순수 청년 강수를 완벽히 표현해내는 캐릭터 소화력과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애절한 감성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비율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의 ‘순수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오만과 편견’에서 귀여운 모습부터 폭풍 오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태환은 최근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음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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