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배우, 노브라에 노팬티… 이색 사인회 ‘충격’

입력 2014-12-09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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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시모토 미나미 트위터

日 여배우, 노브라에 노팬티… 이색 사인회 ‘충격’

일본 여배우 하시모토 마나미가 충격적인 사인회를 개최했다.

하시모토 마나미(30)는 최근 관능만점의 사진집을 내놓으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시모토는 지난 6일 도쿄 신주쿠의 한 유명서점에서 최근 발매하기 시작한 사진집 ‘MANAMI BY KISHIN’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하시모토는 노브라와 노팬티 차림으로 사인회에 참석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지난 7일 하시모토 마나미의 사인회 소식을 전하며 그의 소감을 실었다. 그는 “예전과 다른 해방감에 쾌감이 들고 점점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인회에 앞서 하시모토는 속옷 라인이 전혀 보이지 않고 몸에 밀착된 빨간 원피스를 입고 보도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하시모토는 사인회에 앞서 사진집 촬영에 나선 비화도 소개했다. 그는 “촬영할 때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처음에는 비키니를 입었지만 나중에는 벗었고 모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찍었다”며 얼굴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마음의 팬티를 벗으라는 사진작가의 주문에 무의식적으로 진짜 팬티까지 벗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하시모토는 일본인들에게 ‘애인 삼고 싶은 여배우 1위’로 뽑혔다.그는 키 168cm, 가슴사이즈 G컵의 육감적인 몸매로 그라비아 모델로 인기를 받았다. 이어 예능과 드라마. 영화, CF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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