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아이돌, 女속옷벗기고 가슴 위에 계란프라이…‘야동수준’

입력 2014-12-12 11: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가 또 한번 충격적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아우라는 12일 자정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솔로프로젝트 '69'의 신곡 ‘스르륵(SMOOTH)’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남성이 여성의 속옷을 벗기는 모습과, 상의를 탈의하고 누워있는 여자의 가슴 위에 계란이 올려져 있는 등 파격적인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흠뻑 젖은 티셔츠 속 넓은 어깨와 잔근육을 드러낸 아우라의 탄탄한 몸매도 함게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번 ‘스르륵’의 티저 영상은 직접적인 노출 없이 은유적으로만 표현했던 지난 뮤직비디오들과는 달리 파격적인 노출 장면을 삽입해 본격적인 19금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아우라의 솔로프로젝트 총괄기획을 맡은 NO.19(넘버나인틴) 관계자는 “이번 스르륵의 뮤직비디오는 서로를 촬영해주는 연인들의 모습을 콘셉트로 잡았다”라며 “솔로 프로젝트 제목인 ‘69’에 걸맞게 티저 영상을 각각 6초와 9초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 중이다. 2차티저와 뮤직비디오도 연이어 공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라(AOORA)는 오는 14일 신곡 ‘스르륵(SMOOTH)’의 2차 티저를 공개하고, 16일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캡처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