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음원 유출에 광분… “이것은 예술 강간이자 테러리즘”

입력 2014-12-20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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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음원 유출에 광분… “이것은 예술 강간이자 테러리즘”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음원 유출에 광분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돈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음원유출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마돈나는 “이것은 예술 강간이다. 테러리즘의 한 형태다. 왜 사람들이 아티스트의 작업을 망치려 드는가? 왜 내게서 가장 좋은 음반을 만들 기회를 빼앗는가?”라고 남겼다.

그러나 이 글을 곧 삭제됐다. 데일리 메일은 삭제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많은 네티즌들이 최근 일어난 파키스탄 학교 습격 사건이 언급하며 ‘테러라는 단어를 쓴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마돈나에게 비판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마돈나의 새 앨범명과 발표날짜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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