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USA 캘리포니아 선발대회, 상반신 노출사고… “무척 행복해”

입력 2015-01-29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유튜브 영상

미스USA 캘리포니아 선발대회, 상반신 노출사고… “무척 행복해”

미국에서 열린 ‘2015 미스 USA 캘리포니아 선발대회’ 대회 참가자의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비벌리 힐스 출신의 샤넬 리간(Chanelle Riggan)이 워킹 도중 상의의 끈이 풀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샤넬 리간은 워킹 중 허리에 찬 스카프를 푸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때 그녀의 비키니 상의 끈이 함께 풀리며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노출 직후 즉시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당황하지 않고 웃는 모습을 보이며 한쪽 손으로 비키니 끈을 잡고 차분히 워킹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리간은 “‘미스USA 캘리포니아’가 열린 오늘밤 관객과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비키니 상의 끈이 풀려 가슴이 노출되는 소동이 일어났지만, 4위를 오른 것에 대해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