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혼전 순결주의자 고백 “33년 동안 단 한 명”

입력 2015-03-03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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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준호가 과거 ‘혼전순결주의자’였음을 털어놓는다.

손준호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특별한 출연 계기를 밝힌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9살에 결혼했다. 33년 동안 단 한 명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를 비롯한 MC들은 “쉽지 않았을 텐데 꽤 오래 지켰다”고 감탄했다.

특히 이날 손준호는 전 국민 사이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인 아내 김소현을 눈을 가리고도 찾을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언급했다. 그가 김소현을 구별해내는 이 방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솔직한 다섯 남자의 거침없는 대화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3월 3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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