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띠동갑 과외하기’에서 예원이 이태임에게 반말을 한 것이 다시 논란이 되자 과거 레이디제인의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3월 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에 출연한 레이디제인은 “예원이 연예인병에 걸렸다. 예원이 드라마 한 번을 찍더니 변했다. 예전에는 먼저 와서 인사하더니 요즘에는 내가 먼저 인사해야 한다”며 “이제 여배우처럼 손을 가볍게 흔들더라”며 말했다.
이에 예원은 “요즘 드라마에서 엘리베이터 안내양을 연기하고 있어서 그런거다”며 해명했다.
한편,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은 예원에게 입에 담지 못 할 욕설을 해 프로그램에서 하차,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결국 공식사과를 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당시 이태임은 “욕은 잘못했지만, 예원에게서 반말을 들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지만, 예원 측은 “춥냐고 질문을 건넸지만 갑자기 욕을 들었다. 반말은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27일 동영상이 유출됐고, 영상 속 예원은 추운 겨울 바다에 들어갔다 온 이태임에게 반말은 물론, 마지막에 “미친X”이라고 욕을 해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