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유상무, 몸종 된 유세윤 데리고 경찰서行

입력 2015-04-1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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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유상무, 몸종 된 유세윤 데리고 경찰서行

개그맨 유상무가 유세윤의 잘못을 알리려 경찰서로 행했다.

17일 첫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유상무는 평소 자신을 괴롭혔던 유세윤을 몸종으로 삼을 수 있었다. 유세윤은 이날 유상무가 시키는 대로 모든 것을 해야했다.

유상무는 유세윤을 경찰서로 보내 음료수를 돌리게 했다. 유상무는 이 기회를 노려 경찰들에게“유세윤이 자고 있는 나에게 물을 뿌리는 등 괴롭히고 있다. 심적 고통을 느껴 잠을 못 자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에게 100만원을 주고 광고 의뢰를 맡겼다. 그런데 (음식이)너무 더럽고 맛이 없어 보이게 만들어 이상한 소문이 났다. 사업이 망하게 생겼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기획된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트리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KBS 2TV ‘나를 돌아봐’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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