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19세 프리랜서 모델 ‘샤넬’은 최근 MTV의 ‘트루라이프’라는 프로그램에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돼지피로 샤워하고 마사지한다”고 밝혔다.
샤넬은 “수천 년 전에 사람들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돼지 피로 목욕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행동에 옮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샤넬은 “할머니가 내 건강을 걱정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이를 멈출 수가 없다”며 “효과도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아직 1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노화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것이 자신의 직업인 모델 커리어에 방해가 될 것이라며 염려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