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형식, 하얀 속살 드러낸 임지연에 ‘음흉 눈빛’

입력 2015-05-2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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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털털한 이미지를 벗고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계곡물에 입수, 선녀로 변신했다.

임지연은 최근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녹화에서 김병만, 김종민, 박형식과 함께 멸종위기동물인 천산갑을 놓아주기 위해 깊은 산에 올라갔다.

임지연은 내려오는 길에 만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즐기기로 했다. 이때 임지연은 꽁꽁 숨겨뒀던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강한 모습과는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임지연의 모습을 본 김병만, 김종민, 박형식은 곧바로 커다란 바위 뒤에 몸을 숨기고 임지연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나무꾼 3인방으로 변신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형식은 능청스럽고 음흉해보이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 대세 연기돌임을 입증했다.

한편 시원한 계곡에서 펼쳐진 즉석 ‘선녀와 나무꾼’은 5월22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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