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정준영, 최여진 청바지 입고 “내 XX 터진다” 폭소

입력 2015-05-29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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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최여진의 청바지를 입고 굴욕을 당했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ㆍ연출 김태은) 8회에서는 옷정리를 하는 최진녀(최여진)와 그를 돕는 정영준(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찢어진 청바지를 발견한 최진녀는 "버리기 아까우니 네가 입어봐라"라며 청바지를 건넸고 "나보다 말랐으니 들어갈 것"이라며 강제로 입히기 시작했다.

결국 최진녀에 의해 강제로 여자 청바지를 입게 된 정영준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입히려는 최진녀에게 "이러다 내 XX 터진다"라고 소리지르며 도망을 가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더러버'는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Mnet '더러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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