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고객 어마어마’ 나체 미용실 논란… 결국 경찰 조사

입력 2015-07-01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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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나체 미용실’이 논란이 일고 있다.

메트로는 29일(현지시각) 러시아의 한 헤어 디자이너가 나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실을 현지 경찰이 급습했다고 보도했다.

제공된 사진에 따르면 한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이너가 나체로 고객의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이 미용실은 기본금액이 50파운드(약 8만 8천원)로 시작된다. 이 미용실은 대기 고객이 줄을 이을 만큼 인기가 많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100~400파운드(약 17만~70만원)를 더 지불하면 추가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정황을 포착, 현재 추가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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