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노란 원피스 입고 ‘요정미’ 과시…나날이 리즈 갱신

입력 2015-08-04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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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날이 갈수록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4일(화) 김유정의 소속사 sidusHQ 트위터에는 “매일매일이 리즈라는 예쁜 김유정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 공개!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에 요정이 산다면, 딱 이런 느낌이겠죠?”라는 글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을 연상케 하는 곳에서 하늘거리는 노란 원피스를 입고 투명한 도자기 피부를 과시하며 여신처럼 서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중간에 카메라를 향해 예쁜짓 애교를 발사하기도 하고, 턱을 괴고 고민하는 듯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기도.

김유정은 촬영할 때에는 파란 하늘보다 더 예쁜 미소를 지으며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스태프와 함께 중간 중간 콘티를 확인하며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5월 종영한 ‘앵그리맘’에서 김희선의 딸인 ‘오아란’ 역으로 등장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영화 ‘조이’, ‘사랑하기 때문에’에 잇달아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sidusHQ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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