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한층 깊어진 눈빛…가을 여인 변신

입력 2015-09-04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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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이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황승언은 최근 하이엔드 매거진 노블레스 맨 9월호를 통해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강하지만 묘한 눈빛이 담긴 패션 화보로 깊어진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BEAUTIFUL MINE-나이 앞에 '스물'이 붙는 여배우>로, 황승언은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촬영을 앞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황승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시간 한 일 중 후회하지 않는 것은 사랑을 한 것이다. 이별 과정에서 남들이 그렇듯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녀에게 주어진 연기라는 일에 대해서는 “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멋있고 섹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보다 어리더라도 자신의 일을 잘 해내는 친구를 보면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연기와 일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책임감의 무게를 깨달은 소신 있는 생각을 밝혔다.

노블레스 맨 관계자는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따라주어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가녀린 체형임에도 사진에서는 강하면서 묘한 기운이 넘쳐 흘렀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황승언의 화보는 노블레스 맨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노블레스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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