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빠와 파격 베드신…영화 ‘세상끝의 사랑’ IPTV 서비스

입력 2015-11-23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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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의 신작 ‘세상끝의 사랑’이 IPTV-극장 동시개봉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다.

‘세상끝의 사랑’은 20일 SK Btv, KT Olleh tv, LG U+TV, 케이블 TV VOD등 IPTV와 디지털 케이블을 비롯해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 영화는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전부터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과 매혹적인 영상미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인식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세상끝의 사랑’은 개봉 이후에도 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가슴을 파고드는 아릿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누구도 섣불리 다루지 못했던 본능적인 사랑의 실체를 파격적으로 드러낸 ‘세상끝의 사랑’은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과 진한 여운을 남기며 스크린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 배우 한은정과 조동혁의 파격적인 연기변신, 전라의 파격 노출까지 감행한 충무로 신예 공예지의 과감한 연기가 더해져, 배우들의 헌신적인 열연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날카로운 연출, 흡입력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두 담은 ‘세상끝의 사랑’에 관객의 열렬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015년 스크린을 사로잡은 파격 멜로 ‘세상끝의 사랑’은 극장과 IPTV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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