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맘’ 손태영 “일+육아, 서로 긍정적 영향 끼친다” [화보]

입력 2016-09-27 08: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슈퍼맘’ 손태영 “일+육아, 서로 긍정적 영향 끼친다”

배우 손태영이 데님 화보를 통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최근 배우 손태영이 디지털 패션지 ‘0/1 Creative Book(이하 제로원)과의 데님 패션 화보촬영을 진행, 여전히 아름다움 미모와 건강한 보디를 뽐냈다.

손태영은 이번 화보에서 손태영은 전문 패션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늘씬한 보디를 뽐내는 것은 물론, 20대와 다름없는 미모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도록 했다. 특히 데님 패션의 상징인 ‘젊음’을 그녀가 갖는 감성으로 세련되게 표현, 활기찬 느낌과 동시에 센시티브한 감성까지 끌어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태영은 자신의 지나간 20대 시절을 솔직히 토로했다. “20대에는 주변의 말들에 제 삶이 많이 좌지우지 됐어요. 지금은 제가 주체적으로 나서 일의 방향을 정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있어 양쪽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있어, 크게 힘들지 않다”라며 ‘슈퍼맘’다운 멘트도 잊지 않았다.



한편 손태영은 2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에서 열여덟 어린 나이에 여배우로 데뷔, 자타공인 대한민국 톱 여배우가 된 엄혜린을 연기한다. 혜린은 유진과 세준 그리고 안나 세 인물의 갈등과 충돌을 설명해 줄 중요한 캐릭터로 손태영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에서 비운의 사연을 가진 혜린이라는 캐릭터로 분할 예정. ‘THE K2’의 키포인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