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배장호, 3년 열애 끝 10일 화촉 밝힌다

입력 2016-12-07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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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배장호(29)가 품절남이 된다.

롯데 구단 측은 7일 "배장호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더블유스퀘어 (8층 채플홀)에서 신부 김연경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간 연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배장호 "항상 밝은 모습으로 변함없이 지지해주는 신부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가정과 야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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