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립밤 화제, 누리꾼 의견 분분 “소박하네”VS“朴대통령 머리가 생각나”

입력 2016-12-07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용한 입술보호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6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립밤을 사용했다. 이후 그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누리꾼들은 해당 제품의 이름과 가격을 추적했다.

이른바 ‘이재용 립밤’으로 불린이 제품은 외국 S사 제품으로, 가격은 1.99달러(약 2,3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소박한 삼성 부회장님”, “국정 조사를 받으면서 립밤이라니 박근혜 머리가 생각난다”, “삼성 부회장님 귀여우시네” 등 의견이 분분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재용 립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