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물괴’로 스크린 데뷔…김명민과 호흡

입력 2017-03-20 11:01:00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영화 ‘물괴’로 영화 배우로 한 발자국 나선다. 그는 과연 충무로의 샛별로 등극할 수 있을까.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0일 “혜리가 ‘물괴’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혜리는 걸스데이 컴백 활동을 마치면 ‘물괴’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왕을 위협하는 물괴와 왕의 자리를 넘보는 세력과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이다.

혜리는 드라마 ‘맛있는 인생’,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 지킬, 나’, ‘응답하라 1988’, ‘딴따라’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물괴’는 그의 첫 스크린 작품이 된다.

한편, ‘물괴’는 초반에 신정원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출연한다고 해 화제가 됐지만 지난해 초 감독이 교체되고 장르가 코믹 사극으로 바뀌며 정우성이 출연 고사를 밝힌 바 있다. 새로 바뀐 영화는 배우 김명민이 출연을 확정하며 제작에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연출 역시 ‘성난 변호사’의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이 외에도 김인권, 이경영 등이 출연을 하며 라인업을 구축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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